서울--(뉴스와이어)--식약청은 내년 5월말 의료기기 GMP 전면 의무화를 앞두고, GMP 참여율이 특히 낮은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금년 10월부터 12월까지 완전 무료 GMP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식약청은 의료기기 GMP 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하여,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전체 업소를 대상으로 품질책임자 1,150명을 선정, 교육비 중 일부(25~50%)를 지원해 왔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소규모업소를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무료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전체 업소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업소의 경우 대부분 자체적으로 GMP를 준비할 능력이 없어 외부 전문컨설팅업체에 맡겨 왔는데, 이 경우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컨설팅 비용이 발생되므로, 이로 인해 소규모 업소가 GMP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금번 교육은 생산·수입액이 작은 소규모 업소의 품질책임자 300명을 선정, 년말까지 1회당 2~3일간 50명씩, 총 6회에 걸쳐 실시하며, 업소 스스로 GMP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메뉴얼 작성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무료 교육을 통해서 소규모 업소가 GMP 준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컨설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되어 GMP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교육비 지원 예산이 대폭 늘어나는 ‘07년도에는 무료 GMP교육 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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