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전 연령층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맥스무비(http://maxmovie.com)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는 30대 이상 관객 점유율 상승과 동시에 예매량도 49%로 전주보다 3% 높아지며 선전했다. 이처럼 전 연령대에 걸쳐 골고루 분포된 예매율을 보이며 주 타깃 층인 20대 관객들뿐만 아니라 평소 극장을 잘 찾지 않는 30대 이상의 관객 들까지 극장으로 모이게 한 영화 <라디오 스타>는 끊임없는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100만 관객 돌파 기념 무대인사 시 박중훈은 “어린아이부터 그 아이의 어머니, 그리고 그 어머니의 어머니까지 극장에 함께 오셔서 <라디오 스타>를 보시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뿌듯했다.”며 중 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라디오 스타>의 힘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라디오 스타>의 또 다른 양상은 10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개봉 당시 <라디오 스타>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과연 10대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려와는 달리 온라인 영화 예매 사이트 연령별 별점 분석에 따르면, 전체 평균 중 <라디오 스타>를 관람한 10대의 평균 평점은 약 9.13점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오히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맥스무비 관계자는 “입소문이 아무리 좋아도 10대가 움직이지 않으면 영화 평점이 이렇게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하기 힘들다. 평점 1위의 원동력이 10대인 것.”이라며 10대 네티즌들의 힘을 설명했으며, 10대들이 <라디오 스타>에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 장년층은 <라디오 스타>를 본 뒤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는다면, 10대 관객들은 안성기 박중훈 이외에도 김양(한여운 분), 이스트 리버(노브레인) 등의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희망적인 영화의 메시지에 더욱 매료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왕의 남자>, <괴물>,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민영화가 되었던 화제작에는 20대뿐만 아니라 10대들과 30대 이상의 중 장년층이 움직여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흥행 공식이 되고 있는 때, 영화 <라디오 스타>도 이런 양상을 보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연령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라디오 스타>는 철없는 락가수와 속깊은 매니저의 고군분투 사는 이야기로 현재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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