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의 유비쿼터스(Ubiquitous) 홈네트워크 서비스 기술이 국제표준(ISO)으로 채택됨에 따라 홈네트워크 시장 선점과 U-city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 최갑홍)에 따르면 ISO에서 홈네트워크 국제표준를 관장하고 있는 정보기기상호접속기술위원회(JTC1/SC25)에 우리가 제안한 3건의 홈네트워크 서비스 기술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지난 10월 9일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서비스용 중앙 관리 프로토콜(CMP)”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유비쿼터스 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홈 보안, 교육, 의료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유무선 통합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정보가전 인테페이스용 홈게이트웨이, 홈네트워크 응용 서비스용 서버 및 핸드폰, PDA와 같은 사용자 단말 등의 원격 관리 및 제어를 위한 통신 프로토콜 기술이다.

※ CMP : Centralized Management Protocol for Ubiquitous Home Network Services

금번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채택은 미국, 일본, 독일 그리고 최근 가세한 중국과의 경쟁과 견제 속에서 한국의 홈네트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CMP 기술을 개발한 SK텔레콤(임종태 상무)은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ISO) 채택으로 인해 2008년에 약 175억불이 예상되는 세계 홈네트워크 시장 선점과 약 3천8백억원 규모 국내 시장의 점유율 향상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그동안 DLNA, UPnP 포럼 등 사실상표준화 활동에만 주력해온 국내가전업계의 공적표준화(ISO, IEC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 소니를 중심으로 삼성, LG, HP, 필립스 등 181개 가전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홈네트워크 사실표준화 협의체
UPnP(Universal Plug and Play) :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IBM, 소니등 300여업체가 공동으로 멀티미디어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기기의 기술개발 및 사 표준화 활동중인 포럼

향후 기술표준원은 차기 JTC1/SC25 총회의 국내유치 및 홈네트워크 무선 프로토콜 기술 제안 확대 등 지속적인 공적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정보디지털표준팀장 박인수, 연구관 배진석 02-509-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