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영화 중장기 발전계획 -문화부 민당정 간담회

▲김한길 원내대표
이른 시간부터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 국회 전현직 문광위원장님이 다 나오셨다고 하니 이미경 의원님이 전현직 문화부 장관이 나왔다고 받아서 말씀하시더라. 문화부 장관 출신이 여당 원내대표를 맡는 동안 영화산업이 많이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안건인 한국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마련을 위해 그간 한국영화발전특위 위원들 수고 많으셨다. 문광위 의원님들, 문화부 관계자 여러분들도 수고 많았다. 지난 1월 정부의 스크린 쿼터 축소 발표 이후에도 우리 영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여전히 많다. 소수 흥행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 불투명한 투자환경, 영화제작 현장인력의 열악한 근로환경 등은 우리가 풀어내야 할 숙제이다. 특별히 영화 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의 정비, 영화발전기금 재정의 안정적 지원 등은 당차원에서 많은 도움을 드려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제시할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은 단순히 스크린 쿼터 축소 논란을 모면하기 위한 근시안적인 대책이 아닌 한국영화의 장기발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정책대안이 담긴 청사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간 논의를 통해 2011년 세계 5대 영화 강국 실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영화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도심소재 대형복합영화관에 예술영화 전용관 참여 유도, 한국영화의 해외진출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해외진출전략센터 설립, 해외전략지역에 한국영화 상영관 운영 등등의 계획은 훌륭한 발상의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여러 법,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 재경부도 세제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런 청사진을 바탕으로 정부와 영화계가 머리를 맞대고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우리당은 한국영화가 지식정보화 시대의 핵심 성장 산업이자 한국문화의 대표적인 장르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김명곤 문화부 장관
이른 아침부터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김한길 원내대표님 및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문화부와 우리당의 한국영화발전특위는 그간 수차례의 토론과 공청회를 통해 6개 중점과제를 논의하였다. 한국영화 다양성 확보, 영화산업 투자활성화 위한 환경 조성, 영화 전문인력 양성, 한국영화 해외 진출 확대, 지역 영상산업의 균형발전, 법·제도 개선 및 세제지원 등 정책을 마련하기까지 애써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아직도 미진한 부분 있으면 앞으로도 계속적 당정협의를 통해 더욱 충실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

▷ 일 시: 2006년 10월 17일 7:00
▷ 장 소: 국회 귀빈식당
▷ 참 석: 김한길 원내대표, 조배숙 문광위원장, 전병헌 문광위 간사, 이미경 영화발전TF위원장, 이광철 영화발전TF간사, 노웅래 부간사, 정청래, 이광재 의원 / 문화부 장관, 재경부 제1차관 등

2006년 10월 1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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