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음악+연극이 결합된 호주의 이색공연 ‘The Lab 더 랩’

서울--(뉴스와이어)--"도대체 '실험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어두컴컴한 실험실로 사뭇 진지한 표정의, 그래서 더욱 우스꽝스러운 두 과학자가 들어선다. 그들은 마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 위해 지휘자가 지휘봉을 꺼내듯 그들의 실험도구를 꺼내드는데...

‘지휘자는 지휘봉으로, 과학자는 실험도구로 음악을 만든다?’
장난이 부전공인 천진난만한 린지 폴락 교수와 그레이미 릭 교수는 어느 날, 실험실 기자재에서 나는 소리에 호기심과 장난기가 발동하여 편집증적으로 그 소리에 몰두한다. 두 과학자들이 그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실.험.도.구.!

그들은 관객의 눈앞에서 실험 기자재를 악기로 둔갑시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이색적인 음악을 만들어 관객을 놀래게 하고 그들 자신도 자아도취에 빠진다. 실험실 안의 물과 불, 시험관, 피펫, 비이커, 플라스크, 파이프, 튜브 등의 실험도구들은 오케스트라에서의 악기처럼 Sing, Ring, Ping, Swing 씽, 링, 핑, 스윙 ~~~~.

‘그들의 손을 거치면 모든 것은 악기가 된다.’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 연주자들은 스트링을 조이고 늘림으로써, 관악기 연주자들은 마우스피스 또는 관을 조절하여 음을 맞춘다. 그렇다면 이 수상한 실험실의 과학자들은?

황당할 정도로 단순한 물건이 두 과학자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로 바뀌고 소리는 다시 복합적이며 풍부하고 이색적인 음악으로 창조되어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실험실의 마술이 펼쳐진다. 실험도구의 재해석! 'The Lab 더 랩'을 통하여 확인해 보자!

‘이번엔 실험실이다!!!’
'2002 The Art of Food', '2003 Making Jam'의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던 세계적인 퍼포먼 '린지 폴락'이 '그레이미 릭'과 함께 그의 최신작 'The Lab 더 랩'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당근, 감자, 전기드릴, 고무장갑, 개구리 풍선 등이 그의 손을 거쳐 악기로 재탄생하였으며 이것들은 실제 악기와 비교하여 조금의 손색도 없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었던 사건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

인간 상상력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창의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린지 폴락과 그레이미 릭!
2006년 11월, 그들이 호주의 실험실을 서울, 대학로 한 복판에 옮겨 놓는다.

■ 공 연 명 : 해외초청공연 'The Lab 더 랩'(실험실)
■ 공연일시 : 2006. 11. 7(화) ~ 11. 12(일) [오후2시 / 4시]
단, 11. 10(금) [오후4시 / 6시]
■ 공연장소 :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 티켓가격 : 2만 5천원
■ 출 연 : 린지 폴락 / 그레이미 릭
■ 소요시간 : 60 분
■ 주 최 : KCCAC(어린이문화예술학교)
■ 후 원 : 주한호주대사관 ㅣ 호주무역대표부
■ 제 작 : 호주 Performing Lines
■ 문의 및 예매 : KCCAC 02-725-4033 / www.kccac.org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사랑티켓 www.sati.or.kr

어린이문화예술학교 개요
어린이문화예술학교는 문화관광부 산하 (사) 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 소속된 서울특별시 등록 비영리단체(제46호)이며 전문예술단체(제27호)로서 1997년 5월 30일 발족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문화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입니다.어린이문화예술학교는 우리사회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정착시켜 국민의 문화적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로부터 출발하여 조직적으로 문화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요사업 : 교육사업, 복지사업, 공연사업, 국제교류, 문화운동

웹사이트: http://www.kccac.org

연락처

KCCAC(어린이문화예술학교) / 02-725-4033 / 이메일 보내기 / www.kcca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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