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와 FS2, 자일링스 FPGA 위해 실시간 로직 디버그 솔루션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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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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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와 퍼스트 실리콘 솔루션(FS2: First Silicon Solutions)은 오늘 자일링스(Xilinx) FPGA의 실시간 디버깅을 실현하는 텍트로닉스 TLA 시리즈 로직 애널라이저용 FPGAView™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발표하였다.

FPGAView™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설계 엔지니어들은 빠르고 쉽게 자일링스 FPGA 설계 내부의 신호를 측정할 수 있으며, 설계를 재컴파일하지 않고 내부 신호 중 어느 그룹을 조사할 지 선정할 수 있다.

FS2 부사장 겸 본부장 닉 레더맨(Rick Leatherman)은 “텍트로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자일링스 FPGA로 설계할 때 생산성을 증대하고 디버깅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본사의 디버깅 지적 재산, 조사 기술 및 PC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을 이용하여, FS2는 설계자들에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합성, 공간 및 라우트 주기 없이 신속하고 용이하게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이는 실질적인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FPGAView™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에 설치된다.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에는 FPGA에서 구성되는 로직 블럭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유틸리티인 로직 애널라이저 (LA: Logic Analyzer) 코어(Core)가 포함된다. LA 코어는 신호 정의 및 로직 애널라이저 핀에 매핑된 외부 연결을 처리한다. 이 소프트웨어로 대규모의 내부 신호 세트가 사용자가 구성할 수 있는 멀티플렉서를 통해 소수의 출력 핀에 매핑될 수 있다. FPGA 핀과 표준 JTAG 포트에 연결되는 텍트로닉스 로직애널라이저와 함께 FPGAView™ 소프트웨어는 어떤 내부 FPGA 신호가 출력 핀에 매핑될 지를 통제하여 실시간 디스플레이 및 디버그를 실현한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수동으로 신호 이름을 로직 애널라이저에 입력하고 매핑할 필요가 없다. 설계자들은 FS2의 FPGAView™ 소프트웨어, 자일링스 로직 애널라이저 인터페이스 기능 그리고 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기타 디버그 방법보다 사용하기 쉽고 간섭이 덜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 담당 부사장 데이빗 베넷(David Bennett)은 “신 제품의 신속한 개발 압력이 그 어느 때 보다 거세지면서 설계자들은 FPGA의 내부 노드를 보다 쉽고 생산적으로 디버깅할 수 있는 수단을 찾고 있다”면서 “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 출시된 FS2의 자일링스 디버그 솔루션은 설계 팀에게 FPGA 디자인 내부 운영을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신호와 보드 위의 기타 신호를 서로 연관 지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자일링스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IP 부문 부사장 마크 알더링(Mark Aaldering), 은 “FPGA 설계가 점점 더 복잡해 지고, 설계 주기를 줄이고자 하는 압력이 커지면서 FPGA를 신속하게 디버그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되어 FPGAView™와 같은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설계자들은 텍트로닉스의 로직 애널라이저 및 FPGAView™의 자동화된 디버깅 프로세스의 첨단 기능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용이하게 디자인을 완성하고 시장 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FPGAView™ 소프트웨어는 메모리를 높이고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신 TLA5000B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텍트로닉스 TLA 시리즈 로직 애널라이저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자일링스의 플랫폼 케이블 USB 프로그래밍(Platform Cable USB programming) 케이블과 자일링스 FPGA 디자인 툴이 필요하다. 이를 이용하면 수동으로 신호 이름을 로직 애널라이저에 입력할 필요가 없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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