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위크, 경력을 시작하기 좋은 50대 기업에 NI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는 최근 학부 졸업생들의 회사 선정을 위한 가이드로 “경력을시작하기 좋은 50대 기업”을 조사 발표하였다. 그 중,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14위를 차지하였다. 이 조사는 각 기업의 연봉, 복지, 기업 문화 및 자기 발전 가능성 등의 정보에 대한 미국 내 주요 대학의 취업담당자들과 37,000명 이상의 학부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NI는 위의 항목 중 “자기 발전 가능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세계의 유명 회사들과 나란히 상위에 오를 수 있었다.

“저는 30년 전, 제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뿐 아니라 성장 지향의 기업,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보자는 목표 아래 NI를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NI직원들은 NI에서 근무한다는 점을 성공적인 경력 관리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신입사원들에게 전수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더욱 번창하여 직원들의 경력에 도움을 주는 선 순환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NI의 창립 멤버이자 CEO인 Dr. James Truchard는 전했다.

NI의 신입사원들은 엔지니어링 리더쉽 프로그램(ELP)과 같은 다양한 커리어 개발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도전 과제를 선정하여, NI의 제품을 익힌 후 그들의 진로를 결정한다. 그리고 ELP 엔지니어들은 2년에 걸쳐 NI의 전 부서를 두루 경험한다.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그들은 희망하는 바에 따라 테크니컬 세일즈, 테크니컬 마케팅, R&D 등의 부서에서 일할 수 있고, 향후에는 해당 부서의 매니저로 지원할 수 있다. 이는 갓 졸업한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근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회사 설립 초기에서부터 NI는 채용의 80%를 최근 졸업생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NI 장기 근무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한편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상위 50위에 속한 회사의 1/3은 통상 3년 이내에 신규 채용 직원들이 퇴사한다고 한다. 반면 NI는 전체 사원의 85%가 3년 이상 근무 중이며, 5년 이상 근무자의 비율도 77%에 육박할 정도로 이직률이 낮다.

한편, 한국지사에서는 신입사원의 경우 수습기간 동안 특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회사에 대한 심도 깊은 파악과 애사심 고취, 그리고 발표 능력을 키우게 된다. 본 프로젝트 진행은 매우 강도 높은 과정으로, 기간 종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되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능력과 역량을 갖추게 된다. 또한, 입사 후 본인의 업무 적성에 따라 타 부서로의 이동도 매우 탄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NI는 우수한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뿐 아니라 독특한 기업 문화로도 유명하다. 매달 한끼의 점심값을 “Save the Children” 재단을 후원하는데 기증하고 있으며, 볼링, 테니스, 축구와 같은 사내 동호회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간단한 간식과 함께 전 부서가 대 회의실에 모여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아이디어 교환을 하기도 한다.

NI는 지속적으로 사원들이 새로운 프로젝트, 기술 개발, 경영 방식 등을 창안하고 도전하도록 고무시킨다. 이는 신입사원뿐 아니라 고참 사원까지도 포함되며, 이러한 것들은 모두 고객 성공을 추구하는 열정을 나눔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NI의 근무 환경 및 직원과 고객을 향한 회사의 헌신은 이번 비즈니스위크의 조사 결과는 물론, 포춘(FORTUNE)지가 7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문의: (02) 3451-3400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개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는 컴퓨터 기반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와 데이터 수집 보드, 모듈형 계측기 등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와 40개 국의 지사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ni.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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