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직업훈련교도소, 국화재배로 수익 올려
현재 팔리고 있는 국화는 5월부터 10월까지 원예작목반 수형자들이 길러온 국화로 500여개의 국화를 봄부터 소중히 길러 가을에 직원, 지역주민, 관공서, 교회 등을 상대로 하여 한 개에 4~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중히 길러온 꽃인 만큼 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한테도 인기가 좋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50여개가 팔렸으며 주문이 많은 상태이다. 원예작목반 담당인 이승찬 교위는 "봄부터 땀을 흘려 가꾸어 온 만큼 국화가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며 예쁘게 길어준 수형자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개요
1983.3.9 청송제1보호감호소로 개칭한 이후 사회보호법이 폐지됨에 따라 2004.12.31 청송직업훈련교도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정예직업훈련교도소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수용정원은 600명이고 현재는 약 200명이 수용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vt.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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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 교위 강창석 054-872-950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