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맨하탄(BIz-CULTURE)을 꿈꾸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인사동이나 대학로와 같은 문화의 거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거리 음악회’가 한국의 비즈니스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강남 무역전시관(코엑스) 일대 야외무대에서 10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약 보름동안 12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의집(KOUS)은 문화재청 후원으로 서울 삼성역 주변 야외무대에서 전통공연 중심의 거리음악회를 기획,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점심시간에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주말 및 휴일에는 거리 인파가 몰릴 시간대인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주변 직장인과 코엑스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인사동이나 대학로와 같은 문화의 거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거리공연을 비즈니스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역 일대 열린 공간인 야외무대에서 펼쳐 보이며 우리음악을 즐기고 나누는 자유로운 형태의 퓨전국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 비니지스 메카인 이곳을 새로운 ‘전통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려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거리분위기에 맞게 전통음악에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결합한 크로스오버와 재즈 형식의 퓨전실내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하는 ‘시아’가 섬유센터 정문 야외무대에서 10월18일 수요일 점심시간인 낮12시20분부터 13시20분까지 한 시간동안 'Fly to the moon', Over the rainbow'‘비상’, ‘아베마리아’ 등을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역시 크로스오버 음악을 하는 ‘시아’가 10월19일 같은 장소, 시간대에,‘Beautiful Korea','바람에 실어’,‘이 노래를 부를께요’ 등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20일 금요일에는 같은 시간에 퓨전국악단인 ‘공감’이 서울의료원에서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들(해금 2중주)’‘씨네마 천국 OST’ 등 4곡을 연주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3시부터 퓨전국악단 ‘동경’이 코엑스 야외공연장인 영스퀘어에서 ‘프로티어’ ‘배띄어라’ 등을 부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현대음악앙상불 'Ray'와 'Go Yese',‘고구려’ 음악단이 섬유센터 정문 앞 가설무대, 봉은사 등에서 ‘인연’ 'My way', ‘사모곡’,‘하늘의 별 들의 꽃’ 등을 들려주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이들외에도, 해금 앙살블 'S-bridge' 실내악단 'Groove' 등이 수요일과 목요일, 주말과 휴일에 섬유센터 가설무대와 코엑스 실내무대인 이벤트 코트에서 퓨전음악을 들려주며, 도심의 가을거리를 적신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개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전통문화 전승 보급을 담당하는 특수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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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집 공연운영팀
(예약 : www.kous.or.kr/ 문의 : 02-567-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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