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온라인쇼핑몰 성장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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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코스닥 064260
2006-10-18 09:32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결제 전문 기업 다날(대표 박성찬)은 2006년 3분기까지 자사의 휴대폰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휴대폰결제 서비스 이용 연령층은 20대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0%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휴대폰결제를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은 인터넷 주이용 층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며 휴대폰결제 주요 사용처는 연령대별로 상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20대는 포털, 영화, 게임, 온라인쇼핑몰 이용할 때, 30대는 만화, 음악, 미팅 사이트에서, 4,50대는 기부금을 낼 때 휴대폰결제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휴대폰결제의 적용분야가 도서, 음반, 의류, 화장품, 티켓 등 실물 취급하는 인터넷쇼핑몰과 각종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어 휴대폰결제 실물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2005년 말 4%대였던 실물거래비중은 2006년 상반기엔 8%, 3분기말에는 1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다날 휴대폰결제를 도입한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이상규) 도서마케팅팀 이강윤 팀장에 따르면 “다날 휴대결제 도입으로 서비스 도입 첫 달 보름 동안 수 만명이 휴대폰결제를 이용해 도서를 구입하여 이 기간 동안 높은 매출 신장이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편의성이 뛰어난 휴대폰결제를 통한 도서구입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날은 도서, 티켓, 의류, 공과금 청구대행 등 실물시장으로의 확대와 휴대폰결제의 대중화, 보편화에 힘입어 2006년 휴대폰결제 시장규모 1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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