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극동건설 전체업무에 ERP 공급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www.oracle.com/kr)은 회사 경쟁력 강화와 투명 경영을 위해 업무 전반에 ERP를 도입키로 한 극동건설㈜(사장 한용호, www.kukdong.co.kr)에 자사의 ERP솔루션인 Oracle E-Business Suite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을 시작으로 코오롱건설, 동부건설, 신안종합건설, 부영 등에 ERP를 공급한 바 있는 한국오라클은 이번 극동건설 프로젝트에도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여 다시 한번 건설 부문에서 강세를 입증했다.
극동건설은 회계 부문을 포함해 구매, 인사, 영업, 공사관리 등 건설 업무 전반에 걸쳐 ERP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극동건설은 기업 내의 모든 자원을 표준화된 업무시스템으로 통합하여 디지털 정보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원가관리를 통해 비용절감을 실현할 전망이다. 또한, 투명경영은 물론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케 되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동건설 이태환 부사장은 “극동건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주택사업 브랜드를 도입하고 우수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 전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초석으로 업무 전 영역에 ERP도입을 전격 결정했다”며 “이번에 건설 전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초석으로 업무 전 영역에 ERP를 도입을 전격 결정했으며, 국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유연성과 확장성 등이 뛰어난 오라클을 ERP 파트너로 선정하게 되어 성공적인 구축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의 윤문석 사장은 “불확실성의 요인이 많은 건설업에서는 공사관리 및 기업업무의 표준화를 통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ERP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건설업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오라클은 이미 다수의 성공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협력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빌트원(대표 박병수, www.built1.com)이 협력하여 구축을 진행하게 된다. 빌트원은 기업의 e-비즈니스 구현과 시스템 통합 전문 업체로 건설 및 제조업의 정보화 관련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racle.co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