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우리 전래의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민속체험을 할 수 있는 『2006 남산골 전통축제』를 개최한다.

10월20일(금) 오후2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구민,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민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오후3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리는 민속체육경기는 씨름, 팔씨름,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4개 민속경기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2개 체육경기 종목에서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민속체육경기가 열리는 동안 무대에서는 동춘서커스단의 황홀한 서커스 연기가 펼쳐지고, 대북공연, 각설이공연, 댄스공연, 사물놀이 공연, 민요공연 등 축하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잔치의 흥겨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공예관앞 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 맷돌갈기, 짚신만들기, 윷놀이, 굴렁쇠굴리기, 널뛰기, 엿치기, 떡메치기, 윶점, 농신대(소원지) 등 우리 전통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가훈써주기, 고누, 칠교, 장기두기, 바둑두기 등 한옥마을 분위기에 맞는 전통풍물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개설돼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오후6시30분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각동 대표들이 출연해 숨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남산골 가요제가 열린다. 대상 1명과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인기상 2명 등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대상~은상 수상자 3명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인증한 가수증도 수여된다.

이날 가요제에는 60~7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가수 남진과 정수라, 박상철, 한서경 및 지난 대회 우승자 천숙경씨 등이 초대 가수로 나와 구민들에게 흥겨운 노래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후2시30분 부터는 식전행사와 개회식이 열린다. 식전행사로는 구민과 응원단 등이 참여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이어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문화예술진흥부문 남상만(중구문화원장) △문학부문 신인식(종달새전화도서관장) △미술부문 강정옥(중구미술인협회 부회장) △음악부문 김기원(기원오페라단장) △공연부문 김덕수(사물놀이 한울림 예술총감독) △체육부문 윤형기(중구게이트볼연합회장) 등『2006. 중구문화예술체육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중구민과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속사진촬영대회도 개최한다.
촬영대상은 남산골 전통축제 및 한가족 체육대회 관련 사진이며, 작품규격은 칼라 및 흑백 단일작품이다 (크기는 5″×7″) 1인당 2점 이내에서 필름과 함께 10월23(월)~10월31일(화)까지 각 동사무소 및 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3일(월) 열릴 예정이며, 대상 1명·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가작 5명 등에게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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