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10월 18일 오전 주요 대기업의 북핵관련 임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핵관련 비상대책반>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실험 실시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경제계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우리경제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국제사회의 본격적인 제재와 북한의 대응에 따라 경제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각도의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경제계는 일단 기존의 투자계획을 예정대로 집행하는 등 평상시와 다름없이 기업활동을 하면서 해외거래처의 안정적 관리와 같이 만일의 사태에 대한 준비도 힘쓴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안보리가 추가제재안을 의결하는 등 한반도 긴장감이 급격히 고조되는 경우 각종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의 가동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 경제사회적 안정을 위해 국민 설득을 강화하는 등 경영여건 안정화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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