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병원 최초로 전략경영솔루션 도입한 전북대학교병원, 경영 효율과 고객만족 실현

뉴스 제공
한국오라클 뉴욕증권거래소 ORCL
2004-04-27 00:00
서울--(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병원, 전략경영솔루션 도입으로 전략적 의사결정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

한국오라클, 병원을 위한 맞춤 솔루션으로 의료계 경쟁력 향상 견인차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www.oracle.com/kr)은 국립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전략경영솔루션을 도입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두현,www.cuh.co.kr)이 작년 5월 시스템 오픈 이후 성공적인 운영으로 업무혁신은 물론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의료개방 및 의료보험 통합화, 의료장비의 고급화로 인해 의료 기관의 수익이 감소됨에 따라 내부 업무프로세스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들은 최첨단 진료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 이에 전북대학교병원의 성과는 최근 전략경영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관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서해안지역 최고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북대학교병원은 비용절감과 고객만족을 위해 Oracle E-Business Suite(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도입하여 병원자산에 대한 정확한 관리 및 재무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루었으며, 병원의 비전과 경영전략, 업무 수행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급변하는 의료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략에 기반한 성과관리 및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경영솔루션인 Oracle BSC(Balanced ScoreCard, 균형성과지표관리)와 Oracle ABM(Activity Based Management, 활동기반경영)을 도입했다. BSC를 도입하여 전북대학교병원은 주요성과지표(KPI;Key Performance Indicator)에 의해 조직의 전략을 균형있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고, 개별 조직간의 균등한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 수립 및 성과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ABM을 도입하여 부서별 활동원가, 진료서비스별 원가, 의료장비별 원가 등을 책정할 수 있게 되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의 비전과 전략 수립, KPI 구성에 이르는 전과정을 전사적인 참여를 통해 이끌어 낸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 전체조직과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병원 경영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략경영솔루션 도입의 실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의 김동찬 교수는 “제조업이나 일반 기업과 달리 국립 병원에 전략경영솔루션을 도입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실험이었다. 전략경영솔루션이 단순히 시스템을 통해 성과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목표를 공유하고 달성하는데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전직원이 이해하고 동참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라며 “철저한 검증의 과정을 통해 구축된 전략경영 시스템이 전략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오라클의 윤문석 사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의료 기관에서도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화 추진이 불가피해졌으며, 오라클은 첨단 솔루션을 통해 의료 기관들의 정보화를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의료환경을 고려할 때, 이제 병원은 재무, 인사 등의 기본적인 ERP 뿐 아니라 전략경영솔루션인 BSC와 ABM 등을 도입하여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의료정보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오라클은 길병원에 ERP와 전략성과관리 솔루션을 공급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racle.com/kr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