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내가 마른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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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17:10
서울--(뉴스와이어)--몸에 딱 달라붙는 스키니 팬츠에서 점점 얇아지는 휴대폰까지… 지금 국내외에서 슬림 열풍이 거세다. 44사이즈와 S라인이 인기를 끌면서 날씬하다 못해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고, 깡마른 모델 퇴출 논쟁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선 거식증을 추종하는 프로아나(pro-ana)족들까지 새로이 등장했다.

하지만 겉으로 말라 보이는 여성들도 실제로는 체지방이 많은 비만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각종 성인병 발생률을 높이는 마른 비만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건강의 적이다.

나름 ‘몸짱’인 내가 마른 비만?

본인이 마른 비만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 가서 체지방률을 비롯한 각종 검사를 해보는 것이다. 체지방률이 30% 이상이거나, 허리 둘레가 80cm 이상이면 마른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생활 습관을 살펴보고 다음 중 3가지 이상의 항목에 본인이 해당한다면 마른 비만을 의심해 보자. ◆주로 앉아서 일을 한다 ◆최근 운동을 한 적이 없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술을 마신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아랫배가 나오고 물렁살이 잡힌다 ◆이유 없이 변비나 생리 불순이 지속된다 ◆과식과 폭식을 자주한다.

마른 비만의 원인은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되고, 이는 몸의 근육을 없애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만들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저열량의 식사를 하거나, 한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의 운동 부족 등도 주요 원인이다.

마른 비만의 해결책은

본인이 마른 비만이라면,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다.

◆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걷기, 요가, 에어로빅, 수영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다. 최소 30분 이상은 운동을 해야 체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5일 가량 꾸준히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어느 정도 운동이 익숙해지면 아령 들기 등의 근력강화에 좋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다.

◆ 한방차로 체지방 연소

일반적으로 귤껍질차라고 불리는 ‘진피차’는 지방분해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어 마른 비만에 좋다. 또 중국인이 즐겨 마시는 ‘연비차’는 연잎과 율무 등이 있어 체지방을 제거해주고 고지혈증 해소에도 좋으며 소화와 배설이 잘 되도록 돕는다. 하루에 4~5잔의 차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때문에 물처럼 지속적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 장 운동 활성화 시키는 유산균 제품으로 변비 해소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할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장기능 개선을 돕는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야쿠르트와 발효유 외에도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씹어먹는 형태의 유산균 제품을 추천한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츄어블 7.1과 롯데 헬스원의 루테리 플러스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

외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비만과 달리 마른 비만은 겉으로 보기에 날씬해서 본인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복부 비만이나 내장 지방 역시 당뇨, 중풍,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성인병에 노출되기 때문에 항상 본인의 생활 태도나 체지방을 점검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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