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개발 국제기구 IVI, ‘IVI 어린생명 살리기 자선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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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2006-10-19 12:10
서울--(뉴스와이어)--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뜻깊은 골프 대회가 열린다.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오는 11월 1일(수)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 72 골프클럽에서 ‘IVI 어린생명 살리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IVI 명예홍보대사인 최불암씨를 비롯, 정재계 인사, 프로골프, 외교사절, 연예인, 언론인 등 160여명이 참가하여 40개로 조를 편성, 낮 12 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18개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를 한다. 또 저녁 6시부터는 시상식과 리셉션, 자선경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되며, 참가비를 비롯한 골프대회 수익금 일체는 IVI의 백신개발 기금으로 전달된다.

“전세계 어린이에게 백신으로 새 생명을!”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IVI의 인도적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백신 개발기금 확보를 위해 마련되며 5억 모금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대회 조직을 위해 여러 사회 저명인사와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17일 현재 BBQ 제너시스, KTB 자산운용(주), 알티전자, (주)마임, 시공테크, 대원주택 등이 후원하였다.

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CEO과정의 동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대회장은 서울대 경영대학의 조동성 교수가, 경기 운영 및 주관은 세계프로골프협회(WPGA)가 맡았다. 그리고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대통령부인 권양숙 여사, 회장: 이호왕 박사)가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WPGA는 IVI의 기빙클럽 9호로 가입,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무형적 후원을 약속했다. 대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WPGA의 조근용 회장은 “우리나라는 전후 우리가 전후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IVI의 조안 리 모금특별고문은 “한국은 UN 사무총장을 배출하는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눈부시게 급신장했다”면서, “이는 우리의 책임도 커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유치한 최초의 국제기구 본부인 IVI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제기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회 참가문의는 IVI 세계본부(전화 : 02-881-1123)나 WPGA(전화 : 02-536-4578)로 하면 된다. IVI 후원문의: jsohn@ivi.int, 02-881-1180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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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경 (IVI 공보관) 02-881-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