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Silk Road’ 주제의 서울여대 의류학과 졸업작품전 APEX 전시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10월 31일 (화) 까지 의류학과 전용갤러리인 Gallery APEX (서울여대 제2과학관 4층)에서 ‘Eest&Wast'라는 테마로 의류학과 졸업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Neo Silk Road'라는 주제로 문화의 발상지인 이집트, 로마, 유럽왕조, 인도, 중앙아시아, 중국, 한국, 퓨전 등 많은 패션을 선보인 의류학과 제 20회 졸업패션쇼를 모태로 새롭게 기획하여 선보이는 것이다.

졸업패션쇼와 전시회를 총괄한 의류학과 학과장 이금희 교수는 서울여대 학생들의 섬세함과 조형 및 색체에 대한 감성, 총체적인 패션연출력을 높이 칭찬했고, 이러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실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졸업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의상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필요한 일러스트레이션, 컴퓨터 그래픽, 작품 설명까지 있어 작품의 전문성까지 엿볼 수 있게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서울여대 의류학과 학생들이 수작업으로 한 작품으로 섬세함을 살리고 예술성을 더욱 높였다. 이집트 작품은 흰색과 황금색을 기본색상으로 하여 이집트 의상의 특성을 살렸으며 상형문자와 같은 이집트의 여러 모티브를 포인트로 넣어 작품의 예술성을 높였다. 의상 뿐 아니라 머리장식과 각종 소품까지 재료를 직접 선택하고 제작하여 창의적인 의상과 함께 조화를 이루었다.

소수민족인 묘족 작품은 많은 자료들을 토대로 묘족전통인 다양한 자수와 주름을 살리며 검은색에 다양한 은장식을 사용한 작품이 많이 전시 되었다. 특히, 체인, 단추, 알루미늄 등을 이용한 은장식은 학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제에 걸맞게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여자대학교 개요
서울여자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PLUS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Learn to Share, Share to Learn"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 인성과 소양을 지닌 인재, 봉사와 실천을 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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