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1000만 송이 국화축제 개막
이번 작품들은 쓰레기매립장 가스를 활용, 운영되고 있는 매립지내 약 3천평 규모의 양묘온실에서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1년간 정성들여 재배한 것으로 매립지가 주민과 함께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축제의 테마는 ‘국화정원’으로 분재국정원·토피어리정원·생태정원·고향길정원·유럽정원·한국정원·돌정원 등으로 구성되며, 정겨운 민속소품을 활용하여 전시되고 있다.
행사장 뒷편 4만평의 양묘장에는 들국화 군락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청사옆 생태연못은 수련 등 수중식물과 비단잉어, 오리, 거위 등도 볼 수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 이어지는 야생초화원길에는 1만 3천평 규모의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꽃길과 수수밭길이 있고, 각종 들꽃과 억새밭 구경도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한편, 축제기간중 부대행사로는 ‘압화와 토피어리 제작체험’,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매립지내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단축마라톤대회’ 등도 개최된다.
이번 작품수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1.5배 커졌으며, 관람인원수도 지난해 24만명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 또는 공원개발처로 문의(032-560-9624~30)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l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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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원개발처 문병실 팀장 032-560-9567
이 보도자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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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4일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