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넷, 열 돌 맞아 다시 태어나다
올해로 개통 10주년을 맞는 에듀넷(www.edunet.net)이 ‘함께하는 교수-학습 네트워크’를 표방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사람·지식·꿈을 모토로 새롭게 태어난 에듀넷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화 속 나라를 컨셉으로 인터페이스를 개편하였다.
에듀넷은 지난 1996년 9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모든 교육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통되었다. 현재 가입자수가 550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 최대의 교육정보종합서비스로 발전하였다.
개통 이래 에듀넷은 중앙교수학습센터와 통합되는 등 교사, 학생, 학부모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아 학생 서비스의 인터페이스를 개편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학생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화 속의 학습동산을 구현하고, 학습을 안내해 주는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문점을 해결하고 실제 활용 사례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개별 학생들을 위한 맞춤서비스도 강화하였다. 에듀넷에 로그인 하면 학생이 속한 학교급에 따라 학습자료들이 재정렬되어 제공된다. 통합검색도 학생의 학교급에 맞게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에듀넷에 가입할 때 입력한 개인정보와 에듀넷을 활용한 이력에 근거해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학습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습 콘텐츠도 신규 콘텐츠와 기존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무엇보다도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 자료가 다양해졌다. 고등학교 심화선택 교과과정을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진로와 직업, 세계지리, 경제지리, 이산 수학, 영어 작문 등 보다 풍부해진 자료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에듀넷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앞으로도 에듀넷의 고객맞춤형 성격을 대폭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새로운 정보를 생산·가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인식 하에 미래 지식강국 구현을 책임질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e-Learning을 통한 국가적 지식정보관리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가 교육 관련한 전 부문에 있어서 e-Learning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e-Learning과 융합된 학교교육체제 구축 및 교사자원 공유체제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 환경에 알맞은 최적의 HRD 모델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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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홍보팀 안희상 02-2118-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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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4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