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중풍 예방교실’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암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질환인 뇌졸중은 초반기에 사망률이 높으며 치료 후에도 언어장애, 반신불수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년인구 증가와 심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생활양식의 변화로 중·장년기층에서 뇌졸증이 증가함에 따라 전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10월24일, 25일 오전에 『중풍 예방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중풍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 할 수 있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중풍의 응급 처지 방법을 교육해 중풍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가족이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며, 평소 중풍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아울러 중풍예방을 위한 뜸을 한의사와 함께 직접 실습하고 중풍을 예방 할 수 있는 웃음 행복요법, 생활 운동요법 프로그램도 있어 마음건강에 유익할 것이다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전주시 보건소 방문 보건팀063-230-5236으로 사전에 신청하면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 이인순 063-230-526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