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익포털 ‘위민넷’ 국제무대에 첫 선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여성공익포털 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이 국제무대에서 여성커뮤니케이션 성공사례로 발표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오는 20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06 유네스코 체어(UNESCO Chair) 국제심포지움』에 ‘위민넷’이 초대되어 사이버 여성커뮤니케이션의 성공 사례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World Wide Women - 사이버 여성운동의 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 스웨덴, 프랑스, 일본, 중국, 중동 지역 관련분야 연구자 및 기관 활동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사이버 공간을 ‘여성운동’과 ‘여성 담론’의 확대된 장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참석자들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사이버 공간을 바탕으로 확산되고 있는 여성 문화와 권리를 위한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볼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이버멘토링, 사이버캠퍼스, 실시간 상담실, 여성네트워크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들과 함께 위민넷의 홍보, 운영 상황 등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 웹 사이트로서 여성의 사회 활동, 교육 등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동반자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위민넷은 최근 △위민 신호등, △전자도서관 △오픈사전 이북(e-book) △퍼니넷 △보육비 지원 정보 △커리어 채널 등 유익하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대거 신설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또 앞으로 취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 할 ‘신직업 100선’이 플래쉬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커리어 자료실을 통해 구직정보, 뉴스, 직업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위민넷 대표 메뉴인 사이버멘토링은 코칭과 통합 운영되어 여성들의 사이버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위민넷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이용가능하고, 개편을 맞아 이달 말까지 회원 1,01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위민넷 1010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정보화전략팀 주무관 김혜옥 02-2100-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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