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원내대표 4인회동 결과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오늘 아침 소위 당정청 4인 회동이 있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고 발표할 내용이 있는지 사전에 정할 수가 없어 갑자기 연락드렸다. 오늘 아침 회동에는 당에서 김근태 당의장과 원내대표인 제가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한명숙 국무총리, 청와대에서는 이병완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이 있었다.

1. 당정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제재와 대화 노력의 병행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2. 당정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직접 관계가 없다는 판단을 공유하면서 두 사업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다.

3. 당은 6자회담의 재개 노력과 함께 북미회담과 남북회담 등 모든 대화 노력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4. 당은 일본 지도층의 연이은 핵무장 관련 발언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차원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PSI 관련 논의는 없었나.

=PSI 문제는 지난번 모였을때 현 입장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오늘 아침 모임은 지난 북핵실험 이후 기회가 될 때마다 수시로 모여 그 의견을 교환하자고 했던 데 따른 모임이었다.

-금강산 관련 정부측에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겠다는 보도 관련해서는

=특별히 논의된 것 없다.

▷일시: 2006년 10월 19일 9:40
▷장소: 국회 원내대표실

2006년 10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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