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 문화존 운영 스타트
지난 달 청소년 문화존 사업 공모를 통해 으능정이 존은 대전YWCA, 둔산대공원 존은 대전YMCA와 평송청소년수련원을 운영단체로 선정한 대전시는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20일 으능정이거리존 개막행사에서는 축하불꽃놀이, 락밴드공연, 마술쇼, 댄스공연 등이 펼쳐지고, 21일 둔산대공원존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레포츠체험, 전통놀이, 동아리 공연 등을 선보인다.
앞으로 둔산대공원존은 ‘둔산대공원 블루존’과 둔산대공원존으로 나누어 엑스포남문광장 및 평송청소년수련원일대의 둔산대공원 블루존에서는 전통존(연 만들기, 한지공예, 민속놀이, 전통문화체험), 레포츠존(인라인스케이트배우기, S보도 체험, 시범경연대회), 공연존(청소년동아리 공연, 초청공연)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문화행사를 열고, 둔산대공원존에서는 문화예술 공연마당으로 청소년 댄스공연, 청소년 밴드 공연, 거리공연 등과 과학체험마당, 프리마켓 체험, 청소년 영화제, 특별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으능정이존에서는 ‘인디’를 테마로 댄스, 전통, 공연, 나눔, 특별행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댄스 동아리 공연, 전통놀이 마당, 인디밴드 공연, 아나바다 장터, 고3박람회 등이 펼쳐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존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상시 문화공간 제공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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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