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터민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가져
대전시는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새터민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날 공연에서는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의 낯익은 북한가요부터 이산가족의 아픔을 해학으로 재현한 ‘평양각설이’를 비롯해 마술무용 “삼천리의 사계절‘ 등 17개 단막 공연이 펼쳐진다.
평양예술단은 새터민들 가운데 북한에서의 예술부문 경력자들을 중심으로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위해 구성한 예술공연단체로 지난 ‘0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은 물론 해외 각국을 순회하며 북한 민속문화를 알려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지회 정성욱 회장은 “이번 새터민 평양예술단대전 공연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한민족 의식‘을 굳건히 하고 문화활동을 통해 통일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고 많은 시민들이 통일을 염원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평양예술단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함께 감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의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지회 주최로 열린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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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