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수)부터 10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6 추계 서울컬렉션 개최
추계 서울컬렉션 행사모습
추계 서울컬렉션 행사모습
추계 서울컬렉션 행사모습
추계 서울컬렉션 행사모습
구미 패션 선진 도시에서는 패션산업의 대표적인 사업 기회이자 프로모션 수단인 컬렉션을 이미 오래 전부터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도시 경쟁력 강화 및 도시 마케팅 차원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컬렉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0년 서울컬렉션의 출범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향후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컬렉션에 버금가는 세계 5대 컬렉션으로 육성하기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민선 제 4기 출범과 함께 패션산업을 서울 전략산업의 핵심분야로 지정하고, 창의적 활동에 기반을 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패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컬렉션은 SFAA, NWS, KFDA 등 디자이너 그룹 및 개별 활동 디자이너 등 총 62명의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형식과 패션 경향을 소개하는 통합컬렉션으로 개최될 것이며, 유망 신인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2006 추계 신진디자이너컬렉션」행사 또한 서울컬렉션과 연계하여 11. 11(토) 16:00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SETEC 제 2전시장에 설치·운영되는 쇼룸 부스 전시관에는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신진디자이너컬렉션 참가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제품 등이 전시되며, 전시관 내에는 비즈니스센터 및 바이어상담실 등을 별도로 설치하여 통역 및 사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바이어들과 컬렉션 참가 디자이너간의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컬렉션에 방문이 확정된 해외 주요 바이어로는 프랑스, 영국, 그리스, 네덜란드, 러시아 등 유럽지역 백화점, 멀티샵 바이어 6개국 20여명과 세계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중동지역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집트, UAE, 레바논, 바레인 등의 유통업체 바이어 8개국 40명 내외,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 바이어 2개국 20여명,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80여명 등 총 20여개국 160여명의 입국이 확정된 상태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일본, 호주 등 6개국으로부터 해외 프레스 10여명이 입국하여 서울컬렉션을 취재할 예정이다.
【2007춘계 서울컬렉션 개최】
2007년부터는 해외바이어와 프레스 방문에 초점을 두어 해외컬렉션 개최시기를 감안하여 춘계는 약1개월정도 앞당기어 3월 4주/ 추계는 10월 4주로 변경하고, 개최장소도 예년의 서울무역전시장 1개소를 서울시청 광장(또는 청계천)과 서울무역전시장 등 강·남북 각1개소로 이원화하며,
또한 가능한 행사진행방법도 디자이너들의 협의를 거치어 복종별 또는 컨셉별로 운영하고자 하는 구상을 하는 등 비즈니스사업으로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개선방안 모색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활용하는 “서울한류패션쇼”를 “서울컬렉션”과 연계 개최함으로써 아시아를 비롯한 한류에 관심 있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국제적 패션 전문 행사로서의 “서울컬렉션”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여, “서울컬렉션”이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문화-관광 비즈니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컬렉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컬렉션 공식홈페이지(www.seoulcollection.org)와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www.sfdc.seou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산업지원과 전략산업팀장 김재환 02-3707-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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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