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글로벌 봉사활동의 날’, 9천 여명 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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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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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무선 통신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모토로라(NYSE: MOT)는 올해 10월 18일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모토로라의 글로벌 봉사활동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위해 40개국 75개 지역에서 9천 여명의 모토로라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봉사활동의 가치를 의미 있게 이어나가기 위해 모토로라는 학교, 도서관, 비정부 기관 등의 240여 개의 프로젝트 현장에서 페인팅, 나무심기, 아이들 가르치기, 청소하기 등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18일 모토로라 코리아 전 직원들이 모여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서울 양재천 청소 및 풀 베기 작업, 우면산 환경미화 활동 그리고 모토로라 코리아 사옥 앞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등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 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3천 여명의 모토로라 직원들이 다음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 기독교 재단에 기부 할 크리스마스 선물들 포장하기 (호주)
- 환경 미화, 고아원 방문, 베이징, 톈진, 항저우, 난징 등 지역의 학생 진학 상담 (중국)
- 타이모산 언덕에 새로 심은 나무들 가꾸기 (홍콩)
- 하이데라바드의 불우 소녀들을 위한 컴퓨터 분야 취업 상담 (인도)
- 동경과 카와사키 시의 길 청소하기 (일본)
- 정신지체아 단체(Movement for the Intellectually Disabled of Singapore) 산하의 여러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 청소 및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싱가폴)
- 이선샤인 재단에 책들 기부 및 광잰 사회복지재단에 옷 기부 (대만)

모토로라의 CEO 에드 잰더 회장은 “모토로라의 직원들은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와 직원들을 이어주는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고, 참가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에서는 1천 여명의 직원들이 책, 학용품, 옷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53년부터 교육과 사회활동을 지원해 온 모토로라 자원봉사단과 모토로라 재단이 후원한다.

‘글로벌 봉사활동의 날(Global Day of Service)’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otorola.com/globaldayofservice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yMotoro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