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구겐하임박물관장 초청 강연회 개최
구겐하임재단은 1988년 크렌스 관장 취임 이후 기업 및 해외 정부 등을 상대로 기금조성을 활발히 펼쳐 대형 전시를 개최하고 스페인, 독일 등 외국에 구겐하임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국제적인 행보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겐하임박물관은 현대미술 중심의 박물관으로 미국 철강계의 거물이자 자선사업가인 솔로몬 구겐하임(Solomon R. Guggenheim)이 수집한 현대미술품들을 기반으로 1937년 미국 뉴욕시에 설립되어 구겐하임재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구겐하임재단은 현재 뉴욕과 베니스, 라스베가스의 구겐하임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빌바오와 독일 베를린의 구겐하임박물관의 경우에는 소장품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전시운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겐하임박물관의 이러한 국제적인 행보에는 크렌스 관장이 중심에 서 있다. 크렌스 관장은 1997년 스페인 빌바오(Bilbao)와 독일 베를린에 구겐하임박물관을 개관하고, 2001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도 구겐하임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구겐하임박물관을 국제적인 문화기관으로 성장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크렌스 관장은 2000년과 2001년에 러시아의 에르미타주박물관과 오스트리아의 주요 박물관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소장품을 함께 공유하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는 등 문화적 연합을 맺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크렌스 관장은 취임하면서 소장품 수집에도 힘을 기울여 취임 이전인 1988년에 비해 소장품을 약 60% 이상 증가시키고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의 설계에 따라 1959년에 완공된 큰 달팽이 모양의 외관을 지닌 뉴욕의 구겐하임박물관을 복구하고 확장하여 1992년에 재개관하기도 했다.
한편, 20세기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박물관에서 보듯이 독창적 건축물과 획기적인 박물관 운영전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크렌스 관장은 이에 걸맞게 2000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서 건축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회에서 크렌스 관장은 강연제목에서 보듯, 그의 박물관 건축 철학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세계 박물관 경영의 추세와 미래 전망에 대하여 이 분야 당대 최고 전문가 중 한사람으로서의 견해를 밝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연락처
교육홍보팀 양희경 02-2077-9326 016-223-9447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