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 및 기술이전 상담회 개최

2006-10-19 14: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Kotra와 함께 『전략적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 바이러 초청 수출상담회』를 10월 20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러시아 제조 및 수입업체와 우리 전자산업 제조업체와의 수출 및 기술제휴, 협력 개발 등의 기술이전 상담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참여할 러시아 바이어는 PL GROUP, EldaTran, DOM SERVIC 등 구매력이 큰 업체 10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론텍 등 국내업체 10개사가 참여하여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피터스버그 등 2개 지역을 돌며 STS Systems 등 3개 지역 50개사의 러시아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및 기술이전 상담회를 가진바 있으며, 5,000만불 이상의 수출 상담이 추정 된다. 이 행사의 연장으로 10개사의 러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및 기술 이전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러이사 바이어의 주요 관심 품목은
- CCTV, CCTV Camera, 화재 및 보안 경보장치, 알람 서비스, 네트워크 및 보안 조정장치, IP-lock, 잠금장치 등 보안기기와
- 위성 수신기, 위성수신기용 안테나, GPS 네비게이션, GSM 등 Satellite
- 그리고 Digital DVR, 스마트홈, 오디오 시스템, IP 유/무선 전화기,무선 오디오 및 비디오, Home network, RFID, Optic fiber cabl 등으로 우리나라가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가격경쟁 위주의 부품은 중국산이나 대만산에 비하여 별 경쟁력이 없다고 보고, 첨단 다기능, 고급제품 등에 관련된 한국산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상담회를 갖게 될 우리업체는 KTV 글로벌, RFHIC, 대우전자부품 등 30개사로 1개사당 평균 3개의 러시아 구매담당자와 상담 스케쥴이 잡혀있어, 총 90여건의 상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상담회는 한국전자전 기간(10월 17일 ~ 21일) 기간 중에 개최되어 사전에 상담이 예정된 업체이외에도 많은 국내 전자 제조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러시아는 해마다 평균 7%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05년 한국의 러시아에 대한 수출은 약 39억불로 전년대비 65.2% 성장 하는 등 시장의 중요성이 계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우리 전자분야 수출 업체들에게는 동상담회를 통하여 러시아 시장에 대한 거래선 확대 및 발굴을 위한 토대가 구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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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산업진흥회 산업총괄팀 장석준 과장 02)553-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