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호관찰소, ‘내고장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목포--(뉴스와이어)--목포보호관찰소(소장 서호원)는 16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명을 투입하여, 영암방조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목포보호관찰소에서 9월부터 추진해온 ‘내고장 가꾸기’ 프로젝트의 일환의 하나로, 사회봉사자들과 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은 갈치 낚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영암방조제 일대 2km 구간에서 50ℓ 쓰레기 봉투 30여개 및 대용량 마대 20여개 등 1.5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전개하고 있는 ‘내고장 가꾸기’ 프로젝트는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목포’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한 평화광장, 유달산 일대, 삼학도, 갓바위 일대 등의 유명 관광지 환경정화 계획으로 사회봉사대상자들에게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부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여가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보호관찰소 서호원 소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보호관찰소 개요
법무부 소속의 목포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교도소 등에 가두어두는 대신 사회내에서 지도 및 감독을 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적응하도록 처우하는 국가기관이며 아울러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을 집행하고 있다. 목포보호관찰소는 서남지역에 위치한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함평군, 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을 관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okpo.probation.go.kr

연락처

목포보호관찰소 책임관 김기범 016-988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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