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민생현장VJ특공대’는 대구시 산하 10개 실·국에서 각2개 팀씩 모두 20개 팀이 부서별 소관 민생현장에 투입되어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예를 들면 문화체육관광국 소속의 가칭 ‘문화산업VJ특공대’는 문화산업 관련기업 애로해소 활동과 문화시설 이용시민 불편해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보건복지여성국 소속의 가칭 ‘복지현장VJ특공대’는 저소득시민 생업현장 애로해소,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이용객 불편상담 등의 임무를 띠고 있다.
또한 교통국 소속의 가칭 ‘교통현장VJ특공대’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용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운수업 종사자 애로사항 상담활동 등을 벌이는 식이다.
민생현장 애로 상담활동에 나서는 20개 팀 40명의 공무원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6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평시에는 각자 부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1회 이상 민생현장에 출장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애로사항은 다른 업무에 우선하여 해결하고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장기과제로 분류하여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납득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민원실 문을 두드리기 전에 민생현장에 먼저 찾아가서 애로를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민원제도는 전국에서 대구가 처음 시도하는 제도이다.
대구시의 이런 현장중심 행정은 기업현장 민원상담제의 성공과 중앙부처 예산확보 성과 등 김범일 시장 취임 후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에서 얻은 자신감이 밑바탕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민생현장VJ특공대 활동계획을 수립한 이배현 기업현장민원지원팀장은 “앞으로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민생현장 VJ특공대가 생업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되는 20개의 ‘민생현장VJ특공대’는 올 연말에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효과가 좋을 경우 시 산하 본부·사업소, 구·군까지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대구시가 추구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은 시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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