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3분기 실적 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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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6-10-19 16:1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업체인 EMC(www.emc.com, CEO 조 투치)가 2006년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28억 2천만 달러라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9%나 성장했다. EMC의 3분기 순이익은 2억 8천3백7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EMC는 13분기 연속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선도적인 정보 관리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3분기 실적 분석 결과, 초대형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스템 ‘EMC 시메트릭스 DMX-3’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EMC CX3’ 시리즈, 그리고 서버 가상화 솔루션 ‘VM웨어’의 매출 호조가 3분기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시스템 부문 19%, 소프트웨어 부문 25%, 서비스 부문 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RSA 시큐리티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등 보안업체 인수를 통한 보안 사업 진출로 3천7백8십만 달러의 매출로 이어졌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시스템 플랫폼 사업 부문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DMX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EMC 시메트릭스’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나 증가했다. 또한, 지난 2분기에 출시된 ‘EMC CX3 울트라스케일’ 시리즈가 고객들의 획기적인 반응을 얻으며 관련 제품군의 전체 매출을 18%까지 성장시킨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서는 ‘EMC 스마츠’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의 100% 매출 성장을 비롯해, ‘EMC 컨텐트 관리’ 소프트웨어와 ‘EMC 네트워커’ 제품군이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굳건한 성장을 견인했다.

조 투치 회장 겸 CEO는 “시메트릭스 DMX-3와 EMC CX-3 시리즈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와 모델 기반 자원 관리 시스템인 스마츠 솔루션의 공급 증가, VM웨어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하며, “특히 하드웨어 플랫폼 뿐 아니라 VM웨어, 스마츠 자원관리 등 소프트웨어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져, EMC가 ILM(정보수명주기관리) 전략 기반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서의 성장 동력과 비전을 더욱 확고히 다졌음을 명백히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지난 3년간 약 100억 달러를 연구 개발 및 인수 합병에 투자한 결과, 현재 EMC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EMC는 고객에게 최상의 정보 가치를 제공하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서 ILM 전략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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