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손학규 대장정후 마의 5% 첫돌파”
한편 1위는 이명박 시장으로 31.2%를 기록 연속 2주 1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대표는 24.5%로 전주 대비 2% 가량 상승했고, 이 전시장은 전주대비 3% 가량 하락, 두 후보간 격차는 소폭 좁혀졌으나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는 계속 이어졌다. 3위는 고건 전총리로 전주보다 1%가 더 하락, 16.6%의 지지율로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범여권 후보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4위 손 전지사에 이어 지난주 5위를 기록했던 정동영 전 장관도 2.8%를 기록, 8위로 3계단 하락했다.
범여권 후보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과정에서, 전주대비 2% 가량 상승한 민노당 노회찬 의원은 3.7%의 지지율로 리얼미터 조사이래 두번째로 5위에 올랐다. 북한의 핵실험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보였던 노 의원은, 북핵 후폭풍으로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6위는 김근태 의장으로 3.4%, 7위는 권영길 의원으로 3.2%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5.8%로 전주대비 2% 가량 하락했다. 지난주 북핵 실험발표로 6% 가량 올랐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소폭 하락했고, 열린우리당은 19.3%로 3% 가량 하락, 북한 핵실험의 영향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3위는 민노당으로 8.1%, 4위는 민주당으로 6.9%를 기록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이번주에 다시 하락, 18.2%의 지지율로 리얼미터 조사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책수립에 있어서 당-정-청이 분열된 모습을 보이면서 여당 지지율과 함께 동반하락했다. 한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70%로 전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94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3.2%였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1,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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