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 직원식당 취업 여수용자 위생교육은 기초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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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17:28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10월 19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영양사 주관으로 직원식당 취업 여수용자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주교도소는 매월 수용자 취사장 및 직원식당에 출역하는 수용자들에게 취사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분기별로 1회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실습위주의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도소는 수용자·직원·경교대원 등 많은 인원을 급식하고 있어,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나, 수용자들은 전문적인 위생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 이에 경주교도소는 2006년도 영양사를 채용하면서 수용자 위생교육 매뉴얼을 제작하여 체계적인 위생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교도소 교육관계자는 “직원식당에 출역하는 여수용자 대부분은 출소 후에 가정주부로 돌아간다” 면서 “여수용자 위생교육은 단순한 직무교육이 아니라, 삶의 기본을 학습케하는 기초생활 교육이다”라고 위생교육의 실질적 의미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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