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 속의 세계문화를 만나보세요!”

부산에 사는 세계인의 문화축제 “외국인과 함께 하는 2006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06)"이 오는 10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축제 한마당을 연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거주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어울림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증진으로 국제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하였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터키, 과테말라 등 19개 국가 및 단체가 참여해 전시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등 4개 테마별 어울림 한마당을 펼친다.

전시마당은 19개 국가 및 단체에서 총 30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각 나라별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시하며, 외국 전통 민속의상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안겨준다. 외국인과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문화마당은 세계 각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사물놀이·댄스스포츠·기천무 시연·난타공연·전통혼합공연 등 한국 전통공연과 러시아 판토마임·러시아 민속음악·미국 MOJO밴드·네팔밴드·중국 우슈시범·터키 및 대만 전통공연 등 외국 전통문화를 공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체험마당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마당과 연날리기, 요리보고 저리보고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별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옛날 옛적에’ 코너에서 민속품 전시 및 짚풀공예 시연과 민속생활(맷돌, 떡메, 절구, 지게 등), 민속놀이(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 네팔, 러시아 등 외국의 전통놀이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연날리기’ 마당에서는 세계의 연이 전시되며,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망연’을 만들어 직접 하늘로 날려 볼 기회도 제공한다.

△‘요리보고 세계보고’ 코너에서는 중국, 러시아, 인도, 과테말라 등 8개 국가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각국의 고유 음식문화로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허브 차 13종류를 선보이며, 직접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차 판매 수익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개막행사은 내일(10.21) 오후 1시 20분 BEXCO 야외 특설무대에서 경찰청 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이권상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국 공관장, 외국인,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주요인사 소개→기념사 및 축사→폐회선언→테이프 커팅후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속놀이 체험마당 행사에 참관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세계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려 서로의 존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이들도 함께 하기 좋은 행사인 만큼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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