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가톨릭 제휴카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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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2 10:32

전주--(뉴스와이어)--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006350)은 천주교 전주교구 및 천주교단체와 신자들을 대상으로 제휴카드인 『천주교 전주교구 가톨릭카드』를 오는 2006년 10월23일(월)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동 카드는 동행과 천주교 전주교구청의 제휴계약을 통해 천주교신자 및 관련단체에서 가톨릭카드를 사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0.3%를 적립하여 매월 천주교 전주교구청에 청소년선교활동 후원기금으로 지원하며, 특히 2007년 1월말까지는 특별마케팅기간으로 선정하여 신규회원 100명당 200,000원, 동 기간내 최초사용자 1명당 3,000원씩의 선교비를 천주교 전주교구에 후원금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 카드는 신규후 최초 1년간은 연회비 면제이며, 이 후로는 연간 10만원이상 사용시 계속 면제를 해줌으로써 카드사용의 진입을 넓혀 놓았으며, 기존에 전북은행 카드가 주는 우수고객 선물증정서비스, 주유할인, 무이자할부서비스, 영화관할인, 동물원 및 도립미술관 무료 입장, 골프장 머니백 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가톨릭카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동 카드는 신규발급은 물론 기존의 전북은행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도 가톨릭카드로 전환하여 발급 받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소득자료 증빙이 어려워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힘든 신자들을 위하여 예금잔액 범위내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인 하니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동 카드는 은행과 종교단체의 여수신 거래이외에 보다 다양한 제휴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추후로도 더 많은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으로 전북VISA카드를 고객이 가장 든든하게 생각하는 카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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