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철도 2006년 하반기 프로모션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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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6-10-20 13:17
서울--(뉴스와이어)--2006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0월부터 이미 유럽의 철도청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준비를 충분히 한 듯 하다.

세계적으로 유럽 철도 패스를 가장 폭 넓게 배급하고 있는 레일유럽(Raileurope)은 이번 겨울 유럽을 방문할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2006년은 유럽 각 국의 철도 패스 프로모션 퍼레이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나라(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유레일 패스)의 할인 요금이 제공되며, 특히 런칭 25주년을 맞은 프랑스 고속열차 TGV(떼제베)의 25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주목 할만 하다.

프랑스 국영 철도청 SNCF와 레일유럽은 이번 떼제베 탄생 25주년을 맞이하여 10월 한달 동안 “프랑스 국내 TGV”편도 성인 티켓 45% 할인을 실시하며, 이번 11월과12월 두 달에 걸쳐 프랑스 철도 패스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5유로”를 할인해주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 구매한 티켓은 2007년 1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10월부터 내년 1월 사이에 프랑스 방문이 계획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 국내TGV티켓을 구매한다면 한국 관광객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몽쉘미쉘로 가는‘파리-생말로’편도 티켓의 가격은‘32유로'로 한국 관광객들은 큰 할인 폭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도 돌아오는 겨울을 맞아 본래 이탈리아 철도 패스 가격의 20%를 할인해주는 ‘트랜이탈리아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해당 티켓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영국 역시 파격적인 겨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 안에 구입하는 영국 철도 패스, 런던 패스, 잉글랜드 패스에 한하여 25% 할인을 하며 구입한 패스는 2006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영국 철도 패스 프로모션은 요금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타입에 적용되는 할인이다. 본래 25%의 할인률이 적용된 유스 패스 가격에 25%가 더해져 결과적으로 50% 내려간 가격으로, 20대 배낭 여행객들의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 나라에 한정된 국철 패스 외에도 유럽 22개국에서 통용되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 역시 이번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유레일 셀렉트 패스(6,8,10일)구매자에 한해서 사용 기간의 하루를 무료로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전통적으로 한국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유럽 철도 패스 상품 중 하나다.

영화‘러브 액추얼리’등으로 크리스마스 환상이 가득한 영국을 비롯하여 로맨틱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겨울 풍경, 크리스마스 마켓과 축제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이번 2006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다양한 철도 패스 프로모션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좋은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 단독 진행되는 이번 몇몇 프로모션은 한국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따라 유럽 각 철도청이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각 프로모션에는 예외적인 사용 기간과 조건이 있으니 구입하기 전에 해당 프로모션에 대하여 확실히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상기의 모든 프로모션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거나, 레일 유럽 한국 웹사이트 (www.raileurope-korea.com)의 [판매 여행사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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