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의원 : "(상륙훈련을)다 했으니까, 내년에는 저쪽에 상륙을 해야겠네요." 송영선 의원 : "그렇지, 그렇지. 내년엔 원산으로 가야 돼, 원산으로."
환상의 콤비가 따로 없다. 정기국회 회기 중 군부대 골프로 정서를 통일하고, 국지전 감수-전쟁 불사 발언으로 워밍업하더니, 군 훈련장에서 완벽하게 호흡이 일치됐다.
명실상부한 한나라당의 ‘전쟁 불사’ 환상의 콤비로 자리잡은 듯 하다. ‘농담도 못하냐’고 발끈하셨다는데, ‘전쟁 불사론’을 설파하는 분들의 ‘뼈있는 농담’은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할 만큼 ‘진심’으로 들린다는 것을 모르시는가?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평화 불감증’에 억장이 무너지는 데, ‘원산 상륙’ 운운하며 끔찍한 농담을 즐겼다니, 당신들은 과연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국민들의 속타는 심정을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태도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은 전쟁을 선동하는 도발적인 발언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06년 10월 2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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