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전략적 제휴 확대를 위하여 상호 슬라브 교환, 함철부산물 재활용 사업협력 등Project를 추진하고, 이와 함께 상대방 회사의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은 2000년 8월, 주식의 상호보유를 포함한 5년 기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래, 양사 부사장급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Steering Committee를 두고 밑에 분야별 전문 Committee 및 Working Group을 조직하여 기술, 원료,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양사는 2005년 8월, R&D 강화, 기술 교환, 원재료 공동구매 등 여러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략적 제휴 기간을 5년간 연장하는데 합의하였다.
최근 M&A 활성화로 Mittal 등 대형 철강사가 등장하고, 중국 철강사의 성장으로 철강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는 세계 철강업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코자 기존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상호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하였으며, 양사가 합의한 두 가지의 협력 강화방안은 다음과 같다.
1. 상호 슬라브 교환
2007부터 2011년까지 향후 5년간 양사는 총 6기의 고로개수 일정을 고려하여, 상호간 슬라브를 교환하기로 합의하였다. 첫해인 2007년 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양사는 각각 20만톤을 공급하기로 확정하였으며, 그 후의 물량은 추후 협의를 통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2. 함철부산물 재활용 사업협력
Rotary Hearth Furnace (“RHF”)를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 설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기본원칙에 합의하였다. 양사는 세부 추진사항을 확정시키기 위한 검토를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예정이다. 신일철이 개발 및 상용화한 RHF는 제선 및 제강 조업 시 발생하는 함철부산물을 생산 원료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설비이다.
양사는 이 2가지 사업협력을 통하여, 양사의 설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안정적 조업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물 처리비용 감소, 환경문제 해결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원료 조달을 위한 공동투자 등 다른 분야의 협력도 계속 검토할 것이다.
양사는 이러한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 보장을 위하여 상대방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입할 것을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일철은 포스코 주식 2%를 추가로 매입하고, 포스코는 동일금액에 해당하는 신일철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현재, 신일철은 포스코 지분 3.32%를, 포스코는 신일철 지분 2.17%를 보유하고 있다.
철강산업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 양사는 세계 철강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기존 전략적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증대시키고 양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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