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OST, 김래원 직접 노래 불러
11월 개봉 전, 10월 발매 예정으로 아티스트 이루마도 작업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영화 <해바라기>OST에서 김래원이 부른 노래는 바로 “해바라기 꽃”. 동요 “찔레꽃”이라는 노래를 영화 타이틀인 “해바라기”에 맞게 개사해서 부른 이번 노래는 영화 속 절실 한 희망 하나를 바라보는 주인공 태식이의 절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미스터 소크라테스>이후 두번째로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 김래원은 원곡을 “해바라기”로 가사를 바꿔서 부를 것을 먼저 제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노래를 잘 부르려 하기 보다는 주인공 태식의 감정을 살리면서 불러봐라”라는 음악 감독의 주문에, 김래원은 녹음 하는 동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오라클 액션의 감정을 떠올리며 깊은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게다가 또한 노래를 부를 때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서 녹음실의 모든 조명을 다 끄고 부르기도 한 김래원은 5번 만에 OK 사인을 받았지만, “더 불러보고 싶다”는 그의 요청에 의해서 총 7번 만에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
<동감><투사부 일체>등의 OST 작업에 참여 했던 <해바라기>의 이욱현 음악 감독은 “김래원씨가 노래도 잘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다. 느낌이 아주 잘 산다”고 감탄했으며, 녹음 현장에 있었던 스텝 들 역시 “가슴이 찡해진다”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김래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직접 노래를 녹음한 김래원은 “제가 노래를 잘 못 불러서 사실 많이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친구들과 함께 녹음한 CD를 들었었는데, 제가 부른지도 모른 친구들이 그 CD를 듣더니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라며 <해바라기> OST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래원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OST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영화 <해바라기>는 김래원 뿐 아니라 그의 희망이 되는 중견 파워 김해숙, <궁 2> 캐스팅 된 신예 허이재의 열연으로 올 가을 가슴 따뜻한 희망과 눈물을 안겨줄 기대작. 국내 극장가에서는 오는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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