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논평-사시(斜視)의 한나라당, 더 이상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 말라

서울--(뉴스와이어)--김근태 당의장이 개성을 방문하여 ‘북한의 2차 핵실험 반대’를 강력하게 경고한 사실은 간 데 없다.

국내 중소기업과 한계기업들의 새로운 탈출구이자 희망터인 개성공단 사업의 중단을 우려한목소리에 화답한 애민(愛民)정신도 정쟁의 늪에 묻혀버렸다.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창립 2주년을 축하하는 오찬장에 손님으로 초청받아 간 자리에서 두세 번씩이나 거절하다가 딸 같은 북측 봉사원의 무안한 얼굴이 애처로워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올라간 자리가 ‘춤판’으로 침소봉대(針小棒大)되어 공격당하는 현실...

한나라당이 주장한대로 광란의 춤판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밝혀둔다.

그리고 광란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술판과 여흥, 성폭력, 언어폭력은 당신들의 전매특허임을 다시금 상기시키고자 한다.

2006년 2월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최연희 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서 질펀한 술판과 여흥을 벌이다가 일어난 최연희 의원 성추행사건 뿐만 아니라 곽성문, 김태환, 주성영, 이경재, 정두언, 임인배, 전여옥 등등 다 써내려가기가 손이 아플 정도의 사건 리스트가 있다.

한나라당의 비뚤어진 사고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보는 사시(斜視)의 일그러진 모습일 뿐이다.

한나라당은 더 이상 억지 부리지 말고, 무분별하고 몰이성적인 정치공세 중단하라!!

2006년 10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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