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응급의료정보센터·경북대학병원자원봉사자, 제87회 전국체전 안전지킴이
최근 몇 년간 발생한 대구지하철화재사고, 상주시민운동장사고 등 대형사고들로 인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에 대한 대비를 체계적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활동중인 의료지원팀들은 대구·경북의 대량재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들로 구성되어 제87회 전국체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17일부터 설치된 현장응급의료소는 폐막식이 거행될 23일까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정제명 소장(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을 주축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서준석, 박현수, 김창호 선생님을 비롯하여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및 이들을 보조할 ABC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정예요원으로 구성되어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전국체전의 의료지원팀 및 각 경기장에 배치된 의료진들과 응급상황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구축 하였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만약의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정제명 소장은 전국체전을 위하여 1년간 열심히 준비한 임원 및 선수단 그리고 전국체전 임원진들의 노고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하면서 23일 폐막식까지 모두가 함께 흘린 땀방울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안전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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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