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원 황성성당 미사 참석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 경비교도대원들은 10월 22일 10:30 황성성당 미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종교외출은 경비교도대 관계자의 인솔로 천주교 신자 11명 실시하였다. 이들은 미사를 마치고 성당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한 후, 남산 삼릉부근에서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경교대원들은 직원들의 수용자 계호업무를 보조하는 현역군인이다. 평소 수용자들과 접하는 기회가 많아 타군에 비해 다소 힘들 군대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경주교도소는 대원들의 심적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종교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대원들은 매주 일요일 종교별 집회를 갖고, 또한 매월 1회 종교외출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 관계자는 “어린 대원들은 가족과 떨어져 부대생활을 하는데 아픔이 많을 것이다.” 면서 “종교활동을 통해 다소 아픔을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보안관리과 책임관 송훈익 054-74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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