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논평- 색깔론에 길들여진 전쟁론자들은 김근태를 이해할 수 없다

서울--(뉴스와이어)--저급한 한나라당의 입이 쉴 줄을 모른다. 우리당의 개성공단 방문에 ‘선군정치의 첨병’, ‘김정일 위문사절단’이라고 온갖 비난을 퍼붓더니 몇 초간 있었던 북 접대원과의 율동에 대해서는 입에 거품까지 물었다.

한반도의 평화가 싫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이다. 북과 대화를 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이다. 언제나 북과 긴장 대치 국면을 유지해야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이다.

그들은 이번 기회에 전쟁을 일으켜야한다고 판단하고 국지전, 전쟁감수, 원산 점령 등의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도망갈 사람들이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그들에게 일반 국민에게 대한 걱정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런 한나라당이 개성방문을 이해 할 리가 없다. 더욱이 김근태 의장이 제재와 포용을 적절하게 구사하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없는 뇌구조를 갖고 있는 자들이다.

한반도의 긴장 속에서 개성에 있는 우리측 입주자나 북측 접대원이나 모두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의 여당 지도자가 우리측 개성 입주자들을 격려하고, 북측접대원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보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한나라당이 김근태 의장을 비난하는 것은 “우리는 전쟁론자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06년 10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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