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유형별 우수농업지도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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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08:47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06 유형별 우수농업지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찬욱)는 농촌진흥청이 지방화 이후 지역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유형별 우수한 농업지도기관을 선정, 지역별로 특색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 농업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농촌지도역량강화 부분’에서 3위를 차지해 시상금으로 2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평가항목인 새로운 유형의 도농복합지도, 과학영농연구 기반확립정도, 농촌지도공무원의 연구능력 및 실적, 현장애로기술 해결, 기관위상제고를 위한 특수사례, 농촌지도사업 정체성 및 혁신성, 내년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계획 등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농가형 유가공 시민체험장 개설(신우목장), 청정 상황버섯 가공판매 농장 개설(지우농원), 무룡산 영한우 브랜드화 사업 등 새로운 유형의 도농 복합지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센터는 시상금으로 받은 2억2천만원을 연구지도 사업비로 활용해 향후 중점연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함께 농업인들을 위한 새기술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형별 우수농업지도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울산시가 추구하는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농업 기반구축의 토대가 마련됨과 동시에 향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도 연구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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