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애로사항 조사

울산--(뉴스와이어)--울산지역에 진출해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15일간 지역내 외국인투자기업 중 투자금액 100만불, 외투비율 30%이상 전체 42개 제조업체 가운데 지난 4월 상반기에 조사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방법은 서면 및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주요업체는 아세아아세틸스, 케이오씨, 정일스톨트헤븐 등이다.

구·군별로는 남구 11개 업체, 울주군 10개 업체이며, 국가별로는 일본 8개 업체, 미국 2개 업체, 독일 2개 업체, 네덜란드 2개 업체, 기타 벨기에 등 7개 업체 등이다.

업종별로는 화공 15개 업체, 기타 자동차부품 등 6개 업체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투자규모, 종업원수, 매출액 등 기초자료를 비롯, 부동산 취득 및 임대, 공장건설, 고용 등 제도적 측면과 생활환경,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업무처리 등 비제도적인 측면의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경영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한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해결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기관과 협의하여 해결하고, 규제개혁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외국인투자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조사를 실시하여 비피코리아 등 2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해결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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