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부터 ‘제13회자원봉사 대축제’ 열려
부산시에서는 오늘(10.23)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시 전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곳곳에 스며드는 생활속의 자원봉사를 구현하기 위한 “2006년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자원봉사 네트워킹, 함께가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개인·가족·기관·단체·직장단위 등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여 활동분야는 환경·교통·사회복지·의료·재난재해 복구 등 우리 주위의 모든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참가자는 활동기간 중 2시간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11월 2일까지 활동보고서를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축제기간 중 활동이 우수한 27팀을 선발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9팀, 봉사상 17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한편, 우수활동팀은 ‘전국 자원봉사대축제’ 심사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457개팀 23,003명이 참가하여 성활리에 개최되었으며, 개인 및 단체, 기관 등의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참여하는 기회제공, 봉사체험의 기쁨과 보람을 통하여 서로돕는 밝은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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