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지급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연말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을 지난해 11월에 지급하던 것을 올해는 10월로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 고정직불금 지급규모는 152,916농가에 171,055ha의 농지를 대상으로 1,213억 8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금액은 ha당 농업진흥지역안 농지는 74만6,000원, 농업진흥지역밖 농지는 59만7,000원을 실제 경작 또는 경영하는 농업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포함)의 은행계좌로직접 입금한다.

또한, 변동직불금에 대해서는 당해연도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과 연계하여 지급단가를 결정 내년도 3월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앞으로도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줄어드는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도록 쌀소득 등보전직접 지불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쌀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48년이후 시행해오던 추곡수매제도를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면서, 가격은 시장기능에 맡기되 농가소득은 소득보전 직불금(고정직불+변동직불)으로 보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2005.3.31 법률개정)한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농산과 김윤겸 042-25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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