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사회적처우 활동 목표 초과달성
부산교도소는 매년 수용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처우를 실시하고 있다. 올 한 해 귀휴 40명 실시(목표대비 100%), 가족만남의집 12명 실시(목표대비 100%), 가족만남의날 319명 실시(목표대비 101%), 사회봉사활동 152명 실시(목표대비 101%)함으로써 올 한해 사회적 처우를 초과달성했다.
사회적 처우는 장기간 수용으로 인한 가족과의 유대관계 단절을 방지하고 수용생활에 활력을 줌으로써 소외감과 무기력감을 줄여줌으로써 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정교화프로그램이다.
부산교도소는 사회적 처우가 장기간 수용생활로 인한 무기력감을 해소함으로써 자칫 일어날 수 있는 교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변화하는 세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삶의 목표를 제시해 수용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히면서 자립심을 길러 재범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부산교도소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정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사회적처우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 교회사보 조기원,051-971-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