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무궁화’ 열차편으로(한국철도공사 지원) 충남 대천으로 향해 매월당(梅月堂) 김시습 선생이 말년을 보낸 사찰로 유명한 인근 만수산 ‘무량사’(부여군 외산면 소재)로 가서 극락전, 5층 석탑, 미륵불 괘불탱화 등의 보물과 문화재를 관람하고 1.5Km의 숲길을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무량사(無量寺) :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 고려 때 크게 융성하다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 때 재건.
*극락전(보물 제356호), 5층석탑(보물 제185호), 미륵불 괘불탱화(보물 제1265호)
- 매월당 김시습 선생(1435~1493) : 조선 세조 때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1455년 수양대군이 단종을 폐위하고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세상을 비관하여 책을 불사르고 스님이 되어 유랑하다 말년에 이 절에 들어 와 59세 때 입적. 이 곳에 사리를 모신 부도가 있다.
‘무량사’ 관람 후에는 아산시에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라인을 견학한다. 아산공장 측의 안내로 프레스공장, 차체공장, 도장공장, 엔진공장 등을 직접 둘러본다.
현재 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뉴타운사업, 지하철공사 등 각종 건설현장에서 자활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이들에게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자동차 공장의 현장에서 또 다른 근로의욕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현대아산 자동차공장 : 충남 아산시 인주면 소재. 그랜저, 소나타 등 연간 30여만대 생산
아산공장 견학 후에는 온양 온천 역으로 가 다시 ‘무궁화’호를 타고 귀경 길에 오른다. 용산역에 18시58분에 도착하여 해산하는 것으로 이날 희망과 자활의 가을여행을 마무리 하게 된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하여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활의지를 북돋기 위해 기차여행, 도자기 굽기 체험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계속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길거리의 노숙인을 줄여 이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울역 등에서의 개별상담활동 시간과 인원을 늘려 ‘쉼터’ 등 시설 입소를 적극 유도 해 나가고 ‘의료상담반’도 투입해 진료의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있다.
- 동절기 대책 : 거리노숙인 상담반 운영을 강화 해 06년11월부터 내년 2월 까지 현재 5개조 24명 (전문상담원 및 공무원)을 7개조 35명으로 늘려 이들이 주로 모이는 서울역, 영등포역 등에서 매일 21:00~01:00 까지 활동을 편다.
- 거리의료상담반 활동 : 매일 2개반 11명(서울시 노숙인 전문재활센터인 ‘비젼트레이닝 센터’소속 전문상담요원)이 서울역 등 6개소를 순회 실시.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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