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여성사랑 베스트기업상, 베스트기업인상 나란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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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2006-10-23 11:57
서울--(뉴스와이어)--영·유아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와 이금기 회장이 여성사랑 베스트기업상과 베스트기업인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우먼타임즈에서 주관하여 전국 여성소비자 23,921명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유아식 부문에서 일동후디스가 베스트기업상을, 베스트기업인상에는 이금기 회장이 선정된 것이다.

일동후디스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분유 업계 최초로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에게 1년 동안 분유 전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 6월 시행된 이래 약 5천여 명의 여성들이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 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 장려 지원책에 일조하기 위해 회사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온 일동후디스는, 지난 2004년 소아과개원의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펼치는 동시에 전국 보육원 시설 등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분유를 지원했다. 이어 2005년도에는 북한 어린이에게 1억원 상당의 분유를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저소득층 어린이집에 성장발육 균형영양식 ‘하이키드’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1960년 일동제약 평사원부터 시작한 이금기 회장은 1971년 전무이사로 총괄경영에 나섰으며, 1984년 대표이사가 된 이래 현재까지 22년째 일동제약을 이끌고 있다. 1996년에는, 국내최초의 이유식 ‘아기밀’을 생산한 남양산업을 인수한 후 상호를 일동후디스로 변경, 매년 50% 이상의 고도 매출 성장을 이뤄 인수 당시 99억원이었던 매출액을 2006년도에는 900억원으로 끌어올렸으며, 인수 당시 3%에 불과했던 마켓쉐어를 27%까지 성장시키는 등 9년만에 회사를 업계 선두 업체로 키워냈다. 이 회장은 여성교용 창출에도 남다른 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있어 일동후디스 전체 직원 중 76%가 여성이며, 2명의 부장급 여직원도 재직중이다.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이금기 회장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일동후디스 개요
일동후디스는 60여년 전통의 민족제약기업 ‘일동제약’의 자회사로서, 1970년 창업 이래 한국형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베이비쥬스, 아기용 이온음료 및 산양분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 유아식품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ldongfood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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